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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배준영 "남은 건 단일화" 이기인 "정신 차려라" 전현희 "내일쯤 단일화" / YTN

2025-05-27 3 Dailymotion

오늘부터 딱 일주일, 다음 주 이 날이면 대선 본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텐데요.

마지막까지 단일화 변수가 판세 분석의 주요인이 되고 있습니다.

국민의힘은 여전히 가능성을 놓지 않고 있는데요.

단일화에 두 가지 방식을 제시했습니다. 들어보시죠.

[배준영 / 국민의힘 의원 (KBS 전격시사) : 네 단일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. 그래서 지금 이준석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서 단일화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[전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]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물리적으로는 오늘 토론 전까지는 아마 토론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으실 거예요. 그래서 토론이 끝나자마자, 그리고 29일 사전 투표를 하기 직전까지인데,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. 하나는 두 분이 [전격적으로 합의]를 해서 어느 분이 후보를 하라고 권하는 방법이 있고, 두 번째는 [여론조사를 통해서] 하는 방법이 있는데, 물리적으로는 하루가 중간에 남아 있기 때문에 여론 조사를 통한 방법도 가능하다는 해석을 들었습니다. 지금 먼지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것은 단일화밖에 없습니다.]

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단일화 조건을 제시해달라며,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지만,

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이 0%라면서 아예 김 후보 사퇴를 주장하고 있죠.

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단일화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.

이 후보 측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.

[이기인 /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 (YTN 뉴스파이팅) : 아무래도 자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는 게 첫 번째 이유일 것 같고요. 아무래도 두 번째는 자당 후보에 대한 [외연 확장성에 대한 한계]를 본인들이 잘 자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(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단일화 조건 제시해달라. 공동정부 구성, 100% 국민경선. 여러 방식도 가능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네요?) 그러니까 저희가 오히려 제안 아닌 제안을 하는 거죠. [빨리 정신 차리고, 억지로 만들어 놓은 대통령 후보직을 빨리 사퇴시켜서] 계엄과 내란과 대통령 파면에 대해서 특히 이 보수정당에서는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아닙니까? 염치가 있다면 국민들께 무릎 꿇고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이잖아요.]

민주당은 김문수,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기정사실화하며 명분 없는 야합이라고 비판하고... (중략)

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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